경포대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관동팔경의 하나입니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유명합니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년 커피축제가 열린 강릉은 250여 개의 커피숍과, 커피공장이 있어 '커피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안목해변의 커피자판기는 80~90년대 청춘들이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추억의 명소이며, 지금은 30여 개의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커피거리가 조성되어있습니다.
고즈넉한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향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좋았던 그곳. 도깨비 촬영지는 주문진 항 쪽이 아닌 해안가 쪽으로 더 내려가야 합니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얗고 푹신한 백사장 위에 여러 개의 방사제가 보이는데 유독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방사제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실제 촬영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극 중 장면을 그대로 연출해서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매년 12월 31일이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정도로 일출의 명소입니다. 서울의 정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정동진'이라는 이름이 붙은 작은 바닷가인데, 드라마 <모래시계>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 정동진역은 우리나라에서 바닷가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이라고 합니다. 인접한 모래시계 공원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싱싱한 생선회와 동해안 수산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전통시장이라 저렴하고 풍성한 지역 특산물이 가득 하며 먹거리가 많아 맛기행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왁자지껄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사람 사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 순응형’ 체험목장이라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가장넓고 가장높은 하늘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관령 대표 목장입니다.
1988년 지금의 목장 주인인 전영대씨 부부가 풍전목장이란 이름으로 운영해오다가 2000년 겨울에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현재 초지면적 63,000여평, 총목책길이 6Km, 200두의 양을 사육하면서 국내 제일의 청정목장, 자연생태관 광목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스키를 탈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한국 스키의 메카라고 불리는 용평리조트는 해발 1,458m의 발왕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250cm의 적설량에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9 강원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 용평리조트는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발전과 휴양문화개혁을 위해 1975년 국내 최초로 스키장을 개장했으며 서울기점 215km,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으로 2시간대 거리(수도권 기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